사람대 사람,
가족과 가족구성원,
친구와 친구들.
그이외에 모든 것들에 대한 관계를 맺게 될때의 아쉬움을 이야기 하여 본다.
요즘의 세태에 누구나 차를 갖고 싶어 하고 거의 필수품으로 생각한다. 나역시 25년 정도 경력을 갖고 나의 일부분처럼 매일 운전을 한다.
그래서 처음 운전을 초보라는 실력에서 십수년의 경력만큼 운전에 대한 경험에 전부터 차의 운전과 인생을 비유한적도 있어서 정리의 필요성을 느껴 한자 적어본다.
옛날 시골서 자라신 분들은 소로 농사 짓는 풍경을 보고 자랐을 것이다. 그리운 생각에 정겨운 추억으로 또는 좋은 기억으로 남은 사람들이 대 다수일 것이다.
아버지가 쟁기를 끌면서 "이랴", "이라~이" 하는 소리도 기억되는지?!. 나는 이것들을 윗글과 비교하면 소에게 방향을 지시하는 일종의 깜박이라고말하고 싶다. 의사의 표현을 소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깜박이(물론 유대감에 따라서 든지 경험많은 소는 제가 스스로 하는 수도 있겠지 만은).
이런 생각에 관계간의 생각을 정리하자.
첫째로 가족간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 먼저 정리해보자.
누구나 가족간의 화합과 화목과 그리고 사랑을 최고로 생각한다.
허지만 가족간에도 대개는 반목된 무엇이 있다. 그 무엇이 라는 것에는 종류가 많지만 가족관계라는 특성상 포기하기도 힘들고 친구처럼 절교와 단절이라는 말을 하기에 힘듬이 있다.
이유를 궂이 따지자면 혈연의 관계가 있겠고, 오랜 문화적 동질감이 있고, 미래를 함께할 지속성이나 계속된다는 필연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로간에 참음과 양보가 있어야 하지만 대화나 협력적 관계를 돈독히 할 사전의 약속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가족간에 필요한 것을 굳이 따진다면 상호간의 공통된 것에 대하여 협력하는 것이라 본다. 가족의 구성원들은 개인의 개성적 성향을 존중하고,가족을 구성하는 상호간에 묵계적 문화나 생활에 필요하다고 느껴서 형성된 책임이나 가정일의 분담을 지속으로 수행해야 한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거나 할때 "가족끼린 데" 하기보다는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대화로 해결하려는 것이 중요한 사항이다.
이럴때 사전에 살짝 캄박이를 키면서" 미안해 다음에는 꼭 할께" "다음주에 뭐 뭐로 대신 할께" 등 등. 이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리 사전에 하는 것이 중요하며 코앞이나 뒤에 하는 것은 불난의 씨가 된다는 점.
가족행사나 제사,생일, 그리고 주말의 외식일정등 다양한 가족의 일정을 행사할때 나와 가족의 일정이 상충되는 경우에 불헙화음이 간혹 발생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어떤이는 "전에는 제사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는데", "어머니생일을 꼭 챙겼는데, 왜 한번을 챙기지 않은 것 같고 나만 갖고 그래 "등등
이런문제를 차량의 깜박이를 비교하여 보자.
나는 누구보다 차선변경시 잘 켜는데 실수로 켜지 않을때 뒤차량의 매서운 눈초리와 경적을 들은 경험이 여려번 겪었을 것이다.
성질이 욱하고 올라오고,나중에 위험한 앞차량의 위반에 똑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런데 깜박이란 단어를 검색한 결과 위반시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말이 있었고 꼭해야 할 의무사항이란 점이다. 기분에 따라 켠다는 뜻이 아니고 신호의 깜박이는 꼭 해야할 의무가 운전자에게 있다는 뜻일 것이다.
그래서 한번의 제사 불참도 질타를 탓 할 것이 아니라 한번이라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용서와 미안을 표현하는 것이 가족이란 구성원이 가지는 책임과 의무가 아닐런지.
더 좋은 관계의 연을 맺기 위해선 사전에 불참을 미리 통보하는 깜박이 한번 켜 준다면 가족의 질타의 크기가 줄어 들 것이다.(가족이니까.)
둘째: 친구간의 의리를 살펴보자.
친구라 함은 공통된 무엇을 가지고 형성된 집단이다. 학교나 지역적 동네나 소속된 집단에서 이해관계에서 비롯되었지만 관계를 더욱 친밀하고자 우정이란 테두리가 생긴 사람들이다. 그 형성과정이 비슷한 나이이거나 비슷한 취미이거나 비슷한 특기인 경우 가정을 제외한 돈독한 무엇이 존재한다.
대개 유년시절에는 놀이하는 과정이 주된 공통관심사이고, 학창시절에는 소속된 반이나 취미나 특기에 따라 관계가 성립하는 끈이 된다.
그리고 청년기에는 군의 동기생이나 직장의 동료가 친구의 연을 맺고 장년기나 노년기에는 비슷한 이웃이나 군동기나 학창시절 동창등과 같이 다양성을 띤다. 친구라 하면 마음속의 우정을 중시하지만 가족과 다른 경제성이 약간은 감미되는 점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친구란 "친구따라 강남간다"란 말과 같이 비슷한 처지의 경제력을 가진 친구끼리 오래가며, 만날때 부담이 덜 간다고 생각되어진다. 어릴때 조금 잘사는 친구의 도시락이 부럽고 좋은 옷이 때로는 질투의 대상이 되며 거리감에 간혹 "만나기가 부담스러운 친구"란 생각을 갖게 된다. 오래된 친구가 되는 점은 친구가 술 두번 사면 한번이라도 사는 것이 평균적 우정의수명이 길어지고 일방적으로 빈대적 숫가락만 갖고 다니는 친구는 왕땅의 기본적 소양이다.
그렇다면 친구로써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친구로써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나의 생각은 신뢰라고 말하고 싶다. 친구란 서로가 힘듬을 가족이외의 대화나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하고 싶다. 가족이란 어차피 평생 가야 한다는 무언의 책임감이 있지만 친구란 자기의 처지를 알고 객관성 있는 조언을 해 주고 의지의 기댐이 될 다른 나라고 정의 하고 싶다.
그래서 친구란 모름직이 거짓없는 마음에 벽이 없어야 하고 솔직해서 신뢰하고 오랫동안 세월의 묵음에서 오는 아늑함이 있어야 한다. 이런 생각에 친구라 생각한다면 사심없는 생각에서 오는 행동이 필요하고 혼자만의 이익을 위한 행동거지는 없어야 한다.
좋은 친구로써 평생을 함께 가고자 할때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고 서로 다른점을 인정하면서 의견이 대립되어 서의 의견이 다를때 깜박이를 키도록 하자.
"친구야 나의 생각은 이러한 생각이데 너의 생각이 그러면 이만큼 서로 중간에서 합의하자" 라고 결말을 짓는 것이 좋다. 친구라고 해서 무조건 같이 가는 것은 서로에 좋은 결말은 아닌 것 같다. 친구란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훨씬 좋는 존재이니까.
이제 직장에서 깜박이을 생각해 보자.
사람이란 가정을 가꾸고 경제적인 윤택을 위하여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 생활을 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기위해서 일을 하여야 한다.
작금의 현세에는 자본주의 경제체계가 경쟁이 무한이다. 경쟁의 기본성질은 남의 돈을 먹든지 먹히는 세상이다.
아쉽게도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다. 더욱 개인의 능력을 연봉이니 시급이니 하는 수학적인 계산법으로 평가하고 능럭급으로 환산한다. 청도 소싸움을 다규멘터리에서 본적있다. 현재의 사회구조가 싸움판이다. 그래서인지 직장이란 평생다니는 곳이란 말이 옛말이 된지가 십수년이 지났다.
회사을 다닌다. 회사란 무엇일까? 회사란 개인들이 모여 돈을 벌기 위한 모임이다. 회사의 특성상 항시 회계적 의미의 이익창출이란 단어가 따라 다닌다.
이익이 없는 회사란 도태되어진다. 그래서 개인의 돈도 이익이 없는 회사에서는 보장되어 지지 않는다. 개인도 회사의 이익창출에 일조하지 않으며 흔히 말하여 짤린다. 가족이나 친구들은 이익에 해가 되는 존재라 해도 봐 준다. 회사는 그렇지가 못하다. 회사의 특성상 이익에 위배된 사람은 항시 해고의 위험을 각오해야하고 다른 구성원을 위해선 노력하던지 그만 두던 선택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이익에 집착하는 회사의 입장은 어떠한 행위를 하던지 이윤 극대화를 노력하려는 경향이 있고 종업원들은 회사에게 많은 분배을 얻어 내려는 특성이 있어 대립구도가 인간적의 구조를 떠나 산술적 의미가 부곽되는 경향이 강하다. 원래 서로의 금전적 이유로 형성된 구조가 사람들의 노력이 중요한 요인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성과위주로만 관계가 중요한 포인트로 이루어 지는 경향이 심화된다.
'나의 공간 > 나의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과 공인, 법인의 자세 (0) | 2016.06.08 |
---|---|
회식의 모임을 위한 글 (0) | 2016.05.31 |
담배의 통계적 수치 분석 (0) | 2015.07.08 |
세균과의 동거(메르스가 창궐하는 즘) (0) | 2015.07.01 |
인간이란 (0) | 2015.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