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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공인, 법인의 자세

limkjg 2016. 6. 8. 12:24


개인과 공인, 법인의 자세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

개인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거나 모임을 갖는다는 것

생계를 위하여 회사에 취업한다는 것,

국민을 위한 공인이 된다는 것에 대하여 논하고

소규모 기술인의 집단이라 하는 임가공에서의 개인의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자.

회사에서 개인이 가진 두 가지 성격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개인으로써의 인격체 자체이고

 회사의 직책이나 평사원으로써의 법인, 또는 공인이다.

 대다수의 사람은

  생활의 터전을 금전적인 문제로 살기 위해선 직장을 다니면서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한다

소수의 사람은

개인적인 윤택이 보장되었거나 개인이 혼자 일을 하는 자영업의 경우는 공인으로써의 제약은 받지 않을 수 있지만

 상당한 사람은 개인과 공인이란 두 가지의 구별된 이중적인 성격을 감수해야 한다. 호칭에서도

 직장에선 부장님, 개인적인 자리에서는 형님이란 구별을 받으면서 생활한다.

  이러한 문제의 구별에서 공과사의 상반된 것들이 발생하는데 지극히 당연한 문제 이면서 갈등의 소지가 많다.

예를 들어보자.

어떠한 직장에서는 사장이 어리고 본인이 나이가 많으면 사장님이라고 말하는 태도가 불명확한 호칭의 여운을 남긴다.

 사장님 역시 부장님이라 말에 존대의 말투가 어린사람과 다른 여운이 있어야 한다

같은 문제로 동료에게도 직책에 따른 호칭이 존대 비스무한 어투가 문제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비슷한 또래의 경우나 비슷한 직책에서도 개인적인 성향이나 친분에 따라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다.

  이러한 것들이 업무적인 것에도 영향이 있어 공과사란 말이 뜻 해석에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많은 차이가 생긴다

이렇게 공과사의 뜻을 해석함에 어려운 점은

 대화에나 말에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의 구별이 확실하기가 어렵다는 것에 있다. 서로 겹치는 부분에 조금이나 중첩이 있다는 뜻이다.

 말의 어법상에 공적인 일의 대화의 중간, 중간에 사적인 뜻의 정이 가미된 것들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무슨 일에 대한 토론장에도 사적으로 친분이 있다면

더 열의의 뜻이 담긴 감정의 말을 할 수도 있다.

 흔히 나는 너를 위하여 남과 다른 성의 있는 말을 하는데란 것이

 내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보면 공과사의 개념이란 확실히 구별되는 것은 확실히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도록 하자.

칼로 물 베듯이 인간의 감정을 무시하기가 사람으론 불가능을 인정하는 것이 신상에 좋을 듯하다.

  구별하려는 의도 자체가 삭막함이란 쪽으로 간다면 재미가 없는 직장이 됨을 알자.

그러면 공과 사를 포기한다는 뜻은 이것도 너무 구분이 없는 무정부상태의 뜻이 되는데

이것 역시 자기만 살려는 이성을 모르는 동물적인 생활이 되면 더욱이 삭막한 세상의 극치가 예상된다.

  어떻게 하면 공과 사의 개념이 이루진 직장을 만들까?

어떻게 하면 구분된 개인의 개념과 공인의 직분을 만족하는 집단이 될까

우선은 이상향을 포기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모두를 만족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접어 두고

시작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선택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의 고리를 무엇부터 시작할까 부터 고민하자.

 가장 염두에 둘 것은 서로의 즉 사용자 측에 대한 이해와 고용인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하자.

이것을 구체적으로 방안을 생각하면 사용자는 종업원이 왜 직장이란 것에 고용되는 것을 이해하자.

종업원이란

 원칙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다닌다. 왜 애사심이 없어 회사가 어려운 것을 모르고

 급료만 올려달라는 것에 불만만하지 말고 원래 돈이란 많이 받는 것이 좋은 것이다는 것을 알자.

 다른 말로 해서 애사심이 많은 근로자도 자기가 열심히 했는데 반대급부가 없으면 애사심이 떨어진다.

우선 경영자는

경기 동향에 순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시설투자에 늦은 것도 스스로 반성하고 남의 탓에(근로자) 돌리지 말자.

그리고 근로자들은

 경영자가 투자에 늦은 대처를 탓하지만 말고 스스로 회사에 성의껏 일을 하였고 급료만을 생각하며

 일을 하였나 되집어 보도록 하는 것부터 생각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기의 능력이 부족한데

 새로운 창의적인 것을 위해 새롭게 변해가는 기술을 배웠는지, 또 경영자의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그 사람이 처한 입장을 이해하였는지 반문해 보도록 하자. 서로를 이해하는데서 부터 시작하자.

또 하나 회사의 지위고하를 떠나

 전체적인 구성원 간의 배려심이 있는 직장인가를 생각해 보자. 경영자는 배려심이 있게 여건을 만들어 주었는지

 반문해 보고 설령 조금 모자른 일처리를 한사람에게 성과만으로 판단하여 인사행정을 하였고

그 사람에게 맞는 특성적 인사배치를 하였는지 스스로 각성해 보는 것,

개관성이 없이 개인의 취향만을 생각하고 회사를 운영하는지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이것이 경영자의 공인으로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기준이고

 종사자들은 경영자의 경영에 대한 어려움을 모르고 댓가의 높고 낮음으로

경영자의 자질을 판단하는 타성에 젖어 있는지 회사의 어려움은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을 경기침체에 전가하고 자신의 노력을 등한시하는 자신의 나태가 회사의 경영부진에 일조를 하지 않았는지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이것이 종사자의 개인에 대한 공적인 올바른 행동의 기준이다.

이러한 생각이 회사의 유기적 인간의 연결고리로 삼아야 한다.

인간의 장기가

서로 연결되어 건강상태를 판단하듯이 경영자의 경영이 객관적으로 종업원에게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이 되어야 하며 종업원은 개인의 생각보다 작게는 동료 간의 협조가 중요한 덕목이고

 회사의 어려움이 나의 생활에 영향이 있다는 것을 상생의 개념에서 직책만을 생각하는

소인적인 생각을 싫어하는 기본개념으로 갖는 것이 개인과 공인

그리고 법인의 구성원의 기본적인 자질이라고 본다.

 

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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