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가공의 흐름
(머시닝센터에서의 흐름)
가공업체가 머시닝센터를 보편화 된 것은 5년 전부터 많이 보급이 이루어진 것 같다.
그 이전에는 중소기업에서는 고가의 장비라고 생각하여 기술력과 운용이 가능한 인력이 있는 업체만 보유하면서 머시닝센터의 특유의 기능인 범용이 하지 못하는 3D나 2.5D의 가공을 일들을 주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일반적인 기능을 가진 범용에서 일이 주로 이루어 졌다. 그리고 대다수의 머시닝센터는 중견기업에서 양산을 주로 하는 장비로 생각을 하는 시절이었다.
그런 것들이 조그마한 기업에서도 일반가공에서 못하는 것들을 처리하고자 하나 둘씩 장비를 보유하면서 지금은 범용의 보유댓수 만큼 일반화 된 것이다.
허지만 아직까지 범용의 기능을 잘 활용하고 머시닝센터의 기능을 접목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이 있다. 일부의 범용과 머시닝센터를 보유한 소규모 사장들은 도면만 집어넣으면 가공이 이루어지는데 ,아니면 컴퓨터가 알아서 공구를 인식하고 가공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왜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는지 지금의 젊은 운영자들은 잘 모르지만 지금의 경영자들은 컴퓨터세대가 아니란 것을 잘 알지 못한다. 또 젊은 사람들은 경험이 없어 쉬운 방법을 모르니 그냥 단가와 관계없이 시키는 대로 가공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생각하자. 예를 들어 skd11종으로 두께가 20되는 제품인데 비원형의 제품의 공차가 있어 작은 부위가 3파이 엔드밀로 겨우 가공이 되는 관통형상이 있다. 제품단가가 30만원으로 하자. 그런데 하루 8시간 만에 끝났다 치자. 그러면 단가 맞지가 않는다. 젊은 운용자는 단가를 모르니 그냥하고 머시닝센터를 모르는 사장은 반나절이면 가공이 되는 착각에 일을 진행했지만 2배의 작업시간이 차이가 난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더 있는데 열처리를 하면서 변형이 가는 것을 모르는 가공운용자에게 문제가 있고 시키는 관리자도 둘 다 문제가 있다. 그리고 8시간 돌리면 엔드밀 값은 계산이 안 된 상태이고 연마비 또한 계산이 안 된 상태이고 품질에도 문제점이 있다. 아무래도 열처리 후 연마를 하다 보니 기능부와의 직각도가 문제가 생길 것이고 공차도 변형으로 인한 도면상의 공차도 문제가 된다. 이제품은 가공에서 공차에 필요 없는 부분은 기계가공을 하고 열처리한 후에 연마를 하고 와이어가공이 될 물건이다.
이런 사례를 들어 이야기 한 것은 기계가공업의 경영자나 관리자들은 외주가공에 돈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물건은 정상적으로 가공하고 정 일이 없으면 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일에서 효율을 올리는 것이 좋으리라.
이 예를 들어서 이야기한 것은 주변의 외주가공에 전문적인 기능을 이해해야 좋은 제품이 나오고 가공에도 효율성이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공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물론 순간적 생각에서 한 달에 외부에 지출되는 돈이 많아지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안 할 수 없는 것을 안다. 이러한 것은 반대로 제품을 받는 당사자인 발주처에는 일단 정상적인 제품에 만족하는 것을 관과 해서는 아니 된다. 용접도 전문집에서 해오면 되는데 몇개되지 않아 내부에서 하다보면 변형이 많이 가고 기포가 생기게 되어 강도는 약하게 하지 말고 용접전문가에 맡기고 규격이 너무 커서 겨우 작업이 가능한 큰 선반물을 억지로 하지 말고 대형선반집에 주는 등 전문화를 인정하고 자기는 다른 일에 즉 보통으로 하거나 가능한 일에 주력하는 것이 서로가 좋은 가공하는 기술인 이다 라고 평가가 되리라.
2016년 11월 10일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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