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간/나의 생각들

욕심의 한계

limkjg 2016. 10. 4. 17:54

 

욕심의 한계

    

   하나를 가지고

 두개를 갖고자 하는 것이 욕심이라 볼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당연하게 욕심으로 볼 수는 없으리라.

욕심으로 볼 수없는 것은 모든 사람이 가지는 본능이기 때문에.

 

  허지만 하나를 가지고도 충분한데 두개를 가지려는 것은 욕심이라 할 것이다.

배가 불러 더 먹으면 과식이요!

옆에 친구는 배고픈데 한 개의 사과를 나누어 주지 않고 두개를 먹으면 과욕이라

볼 수 있으리.

 

   모든 것을 소유하려는 것은 본능이라 하지만

 어려운 사람을 모른 척할 때에

욕심의 범주에 들어간다.

 

   진심으로 욕심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두 사람이 다 먹고 남을 량의 음식을 먹을 때엔

서로를 배려하려다가도 두 사람이 먹기가 부족할 때에는

자기가 더 먹으려는 본능에 못 이겨

상대편보다 더 먹으려는 것은 욕심에 들어간다.

 

  이러한 생각에 진짜 친한 사람의 범주는

 어려운 상황에서 나타남을 알아야 한다.

보통의 사람은

욕심이 과하지 않는 이상 자기가 풍족할 때엔 주변에 나눔이 생긴다.

자기의 많음을 남에게 베풀기 보다 나누어 준다.

 

이러한 나누어 준다는 것이 그 사람의 진심인지 판단은

 그 사람이 많을 때의 경우가 지나

조금 모자라 많은 경우보다 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도

베품이 이루지는 지가 중요하다.

 이런 경우를 생각하여 많을 때의 베풀다의 의미는 남을 생각하여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보다

그 나눔의 저의에는 남보다 내가 많음을 과시하는 과시욕에서 나누어 준 것이다.

 

욕심이란

 자기의 많음이 발생할 때 그 나머지를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여 조금 보탬이 되게 나누어 주느냐에 달려 있음을 알아야 한다.

 엄밀히 따지면 자기가 어렵게 마련한 것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욕심으로 보기는 애매한 일이지만

자기의 입장에선 정당한 소유욕이라 할 지 라도 자기를 판단하는 것은 남들의 상대적 평가에 의해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평가가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의 의미에서 욕심의 정의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정하는 것이다.

 

  많은 것을 소유할 소유욕이 많음은 스스로 정할지라도

욕심의 한계는

남에게 베품의 정도에 따라 욕심쟁이가 되느냐

아니면 남을 배려하는 자가 될 것이냐가 정해진다.

 

블러그 201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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